KakaoTalk_20191123_023634408_19.jpg : 2019 LA Auto Show

2019년 LA 오토쇼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자동차도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그 트렌드가 옮겨 가는듯 싶습니다.

저도 반?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지만 전기차는 사실 그냥 타기엔 참 편하고 좋긴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조금? 은 보기 드믄 차량기준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 사실 관심있는 차들만 찍었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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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입니다.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이곳 캘리에서는 인기가 제법 좋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달전 MSRP밑으로 절대 사지 못하는 차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전 디자인은 펠리세이드가 더 이뻐보입니다. 개인취향이니 존중부탁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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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 최고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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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깐 현대 기아 제네시스 우리나라 자동차회사 부스가 제법 넓습니다. 제네시스는 바로 입구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얼마전 G90을 사진만 보고 무슨 저렇게 생긴차가 있나 싶었는데 직접보니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대체로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관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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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토요타 Zupra입니다. 얼마전 끝난 SEMA Show는 거의 수프라쇼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사진속모델은 GR Supra Heritage Edition이라네요 BMW Supra or Toyota Zup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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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량은 BMW M2 CS입니다. M2모델이 인기가 참 좋습니다. 의외로 차량을 구하기도 힘들고 수동모델은  할인없이 되려 Dealer Mark up 도 붙은 경우도 있고, 좋은차이지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싼듯 싶은 차중 하나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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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Plug in Hybrid로 재미를 좀 봤습니다. 저도 530e 모델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게 달리는 연비좋은 차에대한 그 작은 틈새를 잘 공략한 모델이기도 해요. 밑에 차량은 745e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된걸로 아는데요 예전  740e 모델은 530i에서 가져온 B48 + 111hp electric motor조합이고 이번 745e는 B58 (540i 와 같은 엔진이지만 마력은 좀 낮습니다.) + electric motor 조합입니다. 사실 9만불이 넘는 차량에 4기통이 들어가는게 조금넌세스 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6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해 주었네요.
저만에 생각이겠지만 저 콧구멍크기는 ....정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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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e 모델입니다. 가격만 괜찮으면 경쟁력있는 모델중 하나입니다...다만 가.격.만.괜.찮.으.면.말.이.죠~KakaoTalk_20191123_023634408_12.jpg

RS6 Avant 가 출시된다 하네요. 웨건의 무덤인 이곳 미국에서 말이죠..전 투어링이라고 하나요 웨건 모델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모 성능을 둘째 치고 11만불이 넘는가격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초이스가 너무 많은건 사실이에요 우선 11만불을 살능력을 갖추고 생각해보기로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요즘 아우디 디자인이 참세련되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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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Taycan입니다.
아주 작을줄알았는데 파나메라와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할정도였습니다. 워낙 자동차계에 슈퍼스타여서 이차또한 RS6랑 가격이 좀 겹치네요 여러분은 어떤차를 타시겠어요? 타이칸? RS6?KakaoTalk_20191123_023634408_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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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ang Mach E 입니다. 정말 짜잔하고 런칭한 차량인데요 지금 포드사이트에서 4만4천불 스타팅에 6만불까지 가격대가 다양한데요. 여러모로 말도 많고 이름이 안좋다 좋다 머스탱을 왜 갖다 붙히냐 이렇기도 한데요 제취향은 구입의사가 있는 차종입니다. 디자인도 이름도 맘에드는 차량중 하나였어요 블루라서 더 좋습니다. ㅎKakaoTalk_20191123_023634408_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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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토쇼에서 주인공을 뽑으라면 이녀석 일듯싶습니다. 콜벳 씨팔입니다.ㅎ
콜벳 최초 미드쉽이다 그렇다고 구조가 스타워즈 X-wing구조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닌 공학자 눈에는 그닥 어필하지 못하지만, 한가지 대단한건 가격입니다.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야 다른세상 차량이고 은근 비교되는 차량이 Acura NSX였습니다. 20만불 VS 7만 ... 저같아도 콜벳사겠어요 사고싶지만... 지금..데려올수 없는 그런 존재여서....그래서 2살아이 아빠는 이렇게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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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딜러가서 봐도 되겠지만, 이차를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었기에 오토쇼에 왔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랜드로버 디펜더 인데요 예전에 그 아우라를 따라갈수는 없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차입니다. 다음차량리스트에도 올려놓았는데요 지금당장이라도 이차로 바꾸고 싶을정도였습니다. ( 여행을 좋아하는것도 이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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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norkel옵션을 달면 제가 알기론 사다리 + 뒷유리창 케이스까지 패키로 달려나옵니다. 사실 Off Road를 즐기지는 않지만 이름덕분에.. 이차는 앉으면 어디든 갈수있다는 든든함이 있습니다.

이상 LA Auto Show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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