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각각의 이유로 전부들 밤 잠을 이루지 못하던 찰나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집 근처에서 살짝 달리고 왔습니다.

 

경찰이 너무 무서워서 한국에서 처럼 재미있게 달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전한 곳에서 잠깐잠깐씩 속도도 내보고

노래도 크게 틀고, 여유있고 즐겁게 기분 전환하고 왔습니다.

 

2009 MB C300 4matic black

2010 AUDI S4 white (참고로 미모의 여성오너)

2009 MB C350 Sport (제차 입니다)

 

근 8개월만에 1500마일 길들이기가 끝나서 최근부터 간간히

밟아주고 있는데 최근에 영입된 S4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ㅎㅎ

 

세 대로 이리저리 때로는 빠르고 때로는 천천히 서로 양보해가며

안전하게 잘 달리고 왔습니다. 출발지 ~ 목적지 정해놓고 달리는

식이었는데, 순위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되겠지요? ^^

 

그럼 사진 몇장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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