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켄하임 서킷 흑자 전환

독일 호켄하임이 서킷이 올해 흑자를 봤다. 독일 GP가 열리고 있는 호켄하임 서킷은 적자 때문에 F1 유치를 포기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작년에는 FOM의 회장 버니 에클레스턴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흑자 전환할 수 있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열린 독일 GP에서 총 관객의 수는 6만 5,300명이었고 이전 계약에 따르면 720만 유로의 적자이다. 하지만 새로운 계약에 따라 14만 유로의 흑자를 봤다. F1 유치에 따른 적자를 면하긴 했지만 큰 흑자라고는 할 수 없다. 호켄하임 서킷은 재작년 독일 GP를 유치하면서도 530만 유로의 적자를 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