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시운전 결과 카본 찌꺼기 때문에 노킹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과 16000km인 13년식 차를 반신반의하며 오늘 오전 광주 사업소에서 연소실 클리닝으로 입고 시켰습니다.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는데 범퍼에 카본 땟국물이 튀겨있고 라이트에도 튀겨서 걸레로 닦았는지 유막이 장난아니게 껴 있습니다..

아무튼 노킹음은 잡혔고 악셀 리스폰스가 향상 됐고 토크감도 소폭 향상된 느낌입니다.

Mpi엔진에 16000km만에 카본이 껴서 노킹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는 케미컬 류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