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운전가능 연령 올려야 한다는 주장 높아져 

운전자 가운데도 운전면허연령을 현재보다 올려야 한다는 비율이 의외로 많았다. 17세부터 운전면허를 내주고 있는 영국 이야기. 전체적으로 연령을 올려야한다는 비율이 과반을 넘었다. 그 중 거의 20%가 21세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운전자 조사 2010은 최근 2,1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다른 항목으로 주거지역의 속도제한 문제를 질의했다. 그에 따르면 주거지역에서는 시속 30km로 하자는 비율이 늘었다. 2009년의 30%에서 38%로 올라갔다. 

반면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130km로 올리는 데 찬성하는 비율은 60%에 달했다. 하지만 과속감시 카메라를 증설하는 데 찬성하는 비율은 겨우 16%. 운전자의 20%가 속도가 더 올라간다면 유료도로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혼잡세를 물리는 도시를 늘려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