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G-파워 허리케인 RR에 기본 장착

미쉐린이 G-파워의 허리케인 RR에 파일럿 스포트 타이어를 공급한다. BMW M5 베이스의 허리케인 RR은 372.1km/h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으로 등극한 모델이다. G-파워는 M5의 V10 엔진은 수퍼차저를 달아 800마력의 출력을 뽑아냈다.

허리케인 RR에는 기본적으로 20인치 타이어가 달리지만 속도 기록에서는 19인치를 달았다. 사이즈는 앞-255/35ZR, 뒤-305/30ZR로 2톤의 무게를 견디며 327.1km/h를 달리기 위해 내구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허리케인 RR은 0→100km/h 가속은 4.35초, 200km/h는 9.5초, 300km/h까지 가속하는데도 25.8초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