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창안, 3번째 해외 R&D 센터 오픈

중국 창안자동차가 3번째 해외 R&D 센터를 오픈했다. 영국 노팅엄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R&D 센터는 창안의 8번째이자 해외에서는 3번째 R&D 센터이다. 창안은 이탈리아 토리노와 일본 요코하마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의 R&D 센터에서는 창안에게 부족한 내외장 디자인과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영국의 경우 초기에는 25~30명이 근무하지만 2013년 말이 되면 2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엔진과 변속기는 물론 앞으로 필요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의 개발도 영국의 R&D 센터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