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출고.
2010년 10월 14,000km에 중고로 입양해서 만 8년 이상 소유하면서
100,000km를 넘기며 즐거운 동행을 해왔습니다.

잔고장 없이 큰정비는 6만km, 10만km정도에 진행했고,
유지비중 타이어 교체및 유류비가 제일 큰 항목을 차지하네요.
연비주행은 거부하는 관계로
고 RPM위주로 주행하다 보니 평균 연비는 4,5km/L 정도입니다.

그동안 데일리로 타면서
짝궁으로

987 Cayman S
골프 mk4 수동
997 터보 수동
1M
RS4
SLK 55 AMG
MX-5 수동

이런 조합으로 운용했었는데, 그중 997 터보 수동이 제일 재밌게 탔었고,
제일 심심했던 조합이 SLK 55 AMG 였습니다,

지금은 모두 떠났고,
현재는 데일리 짝궁으로 벨로스터 N을 중고로 입양해서 즐겁게 타려고 노력중인데,
해결이 안되는 잡소리 떄문에 쉽지는 않네요.

현 주행거리는 118,000km 이고,
클러치 교환 작업은 117,500km에 진행했습니다.
10만km 전후에 5단 슬립을 감지했고,
이후 1단 슬립이 느껴져서, 부품오더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플랫포님 얘기로는
12만 ~ 13만km 사이가 적정 클러치 교환시점이겠다고 합니다.

작업은 중고 입양떄부터 이차를 메인티넌스 해줬던
진주 플랫포님 샵에서 진행했습니다.
작업은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해외포럼 사진은 미션탈거가 용이하지 않아서
엔진도 내려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미션만 내려서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링크합니다.

957 Cayenne GTS 수동 클러치 교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nh519&logNo=221536314340&navT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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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1-01.jpg : 957 Cayenne GTS 수동 클러치 교환

포르쉐 957 카이엔 GTS 수동모델 입니다.

제가 알기론 국내에 두대가 들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출고 차량 입니다.

현재 마일리지 11km 정도 입니다. 클러치 미트가 상당히 느리고 슬립 조짐이 보여서

차주분께서 클러치 교환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9571-02.jpg

머플러,촉매,프로펠러샤프트,트랜스퍼케이스등의 큼직한 부품들을 탈거 하고

각종 파이프 하니스를 탈거해야만 미션을 탈거 할수 있습니다.



9571-03.jpg

9571-04.jpg

9571-05.jpg

신차 출고후 처음 탈거된 클러치 셋입니다.

디스크,압력판,포크,쓰러스트베어링이 셋트 입니다.



9571-06.jpg

신품 포크랑 쓰러스트 베어링을 장착 합니다.




9571-07.jpg

클러치도 교환해줍니다. 일반클러치와는 조금 다른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재조립후 클러치 블리딩및 미션오일 교환 시운전후 출고 해드렸습니다.

신품 클러치로 바꾸니 클러치 미트가 아주 빨라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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