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출고. 2010년형
로터스 엑시지 S를 17년 4월 58,000km에 중고로 입양해서
25개월 정도를 소유하면서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현 주행거리는 77,000km 정도이고,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정식센터를 통한 메인티넌스가 어렵고,
정식센터 비용도 만만치 않는 상황입니다.
로터스 정식 센터의 알터네이터 부품가가 너무 비싸서
이베이를 통해 재생품을 구했는데, 센터대비 1/3 이하지만 저렴하진 않네요..

번갈아 타고 있는 997 GT3 RS와 비교해도
주차시 넌파워 핸들의 불편함을 상쇄하는 핸들링, 변속감, 가벼운 차체의 가속감등
톡톡튀는 감성적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수리를 요하는 상황을 대할때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하지만,
수리후의 드라이빙 감성 기대치로 버텨내는 중입니다.

수리는
제차를 10년 가까이 메인티넌스 해줬던 진주 플랫포님 샵에서 진행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링크합니다.

Lotus Exige S 알터네이터 교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nh519&logNo=221536335367&navT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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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엑시지S

발전기 충전 불량으로 입고 되었습니다.

로터스의 경우 파워트레인계통은 토요타 순정 파트와 호환되는 파트가 많으므로 조금만 알아보시면

서비스센터대비 절반이하 가격으로 파트를 구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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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의 장점이죠. 정비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사소한 작업같아 보이지만 준비작업이 상당합니다. 엔진리드를 탈거하고 보호 필름을 부착한후

본격적으로 탈거 작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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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사진입니다. 손이 안들어가는 곳이 많아서 보기에는 쉽지만 상당히 시간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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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전용 덴소 리빌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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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하고 보니 발전기 불량이 아니군요.

+본선 터미널 단선입니다. 탈거를 하지 않고서는 확인을 할수 없는 곳이라서

탈거후에야 원인을 파악 하는군요.

+터미널을 교체후 신품으로 교환을 진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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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차주분께서 배터리홀더를 볼트를 뭉개 놓으셨네요.

억지로 볼트 풀어내고 신품 볼트로 교환해드렸습니다.

물론 배터리도 신품으로 교환후 체크등 소거후 출고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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