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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S시리즈는 A시리즈의 스포츠 모델로서 훨씬 강력한 엔진과 스포티한 하체 세팅 그리고 각종 디테일에 있어서도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로 RS시리즈가 있어 그 아래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성능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모델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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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RS에서 세팅한 S6는 2013년식으로 수퍼패키지를 통해 선택한 차종이고, 차량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는 것은 물론 TRS에서 차량 출고때까지 장기테스트를 포함해 모든 것을 검증하고 완성시키는 TRS수퍼패키지+ 상품으로 완성된 차량입니다.
이렇게 선택된 차량은 구매 후 최소 1달 그리고 1,000~2,000km테스트와 세팅 그리고 완성도를 신차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필요한 모든 작업들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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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S6가 TDI로 나와서 C7 S6는 나름 의미가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4리터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은 현재 아우디 가족 내에서도 S7, S8, RS6, RS7등에 탑재되었고, 카이엔, 파나메라, 벤틀리, 심지어 람보르기니 우르스에까지 적용되어 그 완성도와 엄청난 잠재력을 만인에 검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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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세련된 바디는 시간이 지나도 오래된 느낌이 없고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를 아주 은근히 발산하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C7 바디의 A6에서도 검증되었지만 품질이 이전 모델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부분도 구매의 매력을 증폭시키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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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 Olufsen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사운드도 정말 일품입니다.
엔진 사운드가 너무 작아 오히려 오디오로 위안을 삼아야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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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의 순정 상태의 성능을 테스트하기전 검증된 옥탄가의 고급휘발류로 최소 500km를 주행한 후 가속테스트를 했습니다.
60->160km/h의 가속테스트 결과 8.8초를 기록했는데, 이는 동승자 2명이 있었던 기록이고, 아래에 보시면 8.269초가 운전자만 탑승한 체 발휘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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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00km를 달린 차이고 7단 S-Tronic이 장착되어 있는데, RS6,7은 8단 토크컨버터 타입의 변속기이지만 S6,7은 7단 DSG 듀얼클러치 방식입니다.
420마력의 순정 출력을 기준으로 발휘된 기록을 통해 저희가 그동안 150회 이상 동일한 테스트를 통해 쌓아놓은 기록을 비교하면 400마력 E39 M5보다 0.3초가 빠르고 , 저희가 테스트한 순정 420마력 E92 M3와 거의 동일한 기록입니다.

토크가 순식간에 붙는 방식의 특성으로 터보 레그가 극도록 짧고 변속기의 기어비가 전투적으로 세팅되어 있어 어떠한 속도대에서도 빠른 순발력이 발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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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로워암과 스러스트 암의 부싱이 균열이 시작되어 양쪽 모두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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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4리터 트윈터보 엔진중 C7에 장착된 420마력이 가장 출력이 작은 엔진입니다.
그래도 무려 420마력이나 되긴 하지만요.
참고로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신형 카이엔 터 550마력, RS6, RS7 600마력, 람보르기니 우르스 650마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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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읽어서 독일로 보내고 튜닝된 데이터가 입력되는 시간은 불과 12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ECU마다 다르긴 하지만 신형 폭스바겐과 아우디 그리고 벤츠의 ECU는 정말 처리속도가 빠릅니다.
이렇게해서 420마력의 순정 S6는 추가로 122마력에 토크 13.7kg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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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은 데이터를 주입하고 최소 30km거리를 젠틀하게 길들이기를 해야 합니다.
데이터가 들어가 학습하고 인지하는 동안에는 SKN에서 제시하는 매뉴얼대로 주행해야하며, 이 주행은 권영주 대표님만이 최적의 주법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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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주행을 마치고 최대 파워 기준 70~80%만을 사용하며 또다시 250km정도를 주행하고 나서  풀 파워를 확인하는 주행을 했는데, 완전히 다른 차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S6는 RS레벨의 주행능력을 확실히 발휘하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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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후 250km를 주행한 후 다시 가속테스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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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을 시도했는데, 첫번째 6.5초, 두번째와의 기록은 0.036초로 거의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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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도 8.269초, 튜닝후 6.509초
1.76초가 단축된 것이지요.
그럼 이 의미가 어느정도일까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보면

순정 507마력 E60 M5 순정 7.5초, SKN ECU튜닝으로 35마력 상승시킨 542마력 E60 M5 최고 기록 7.1초
0.6초 차이이면 그 짧은 구간에서 동시 가속을 하고 골인 지점에서 차량 5대 이상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CU튜닝된 997 GT3 3.8 460마력 사양은 S6보다 약 450kg가벼운데 6.7초 최고기록이었는데 S6가 0.2초 빨랐고, 600마력
W220 S600저희가 테스트한 7개의 데이터와 비교하면 평균 1초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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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기는 거의 전기차 수준인데, 힘을 낼 때 한번에 몰아서 쉴세없이 뿜어내기 때문에 풀가속할 때는 앞에 있는 차들이 날라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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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00km이상의 의미있는 테스트 주행을 마치고 나서 S6는 RS레벨에 걸맞는 출력과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바려다주는 셔틀의 역할로도 S6는 너무나 편합니다. 스티어링이 가볍고 시야가 좋아 여성운전들도 좋아합니다.

더불어 엔진의 위치가 뒤로 약간 물러난 구성이라 C5나 C6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코너링을 발휘합니다.
그냥 시내에서 몰아봐도 전륜의 움직임이 민첩합니다.

에어서스펜션이라 승차감도 아주 좋습니다.
너무 조용한 엔진 사운드가 불만일 수는 있지만 비지니스 용도를 생각하면 장거리를 아주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컨셉에 너무 시끄러운 사운드는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완성도에 걸맞는 튜닝 프로그램과 경험은 차의 능력을 향상시키면서도 차에 해를 주지 않습니다.
좀 더 좋아진 연비는 부수적인 효과이고, 리미트 풀려 있어 고속도로에서 엔초 페라리와 같은 차만 만나지 않으면 공도 배틀에서 절대 지지 않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전부 포함해도 TRS 수퍼패키지와 수퍼패키지+는 웬만한 국산 준대형차 가격에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자동차를 즐기는 방법뿐 아니라 일상에서 안전하고 안락한 차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차를 TRS에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TRS수퍼패키지, SKN ECU튜닝 등 문의 : info@testdrive.or.kr
TRS정비샵 : 강남구 삼성동 58번지
유선연락 : 010-2707-4369
TRS서비스 종합안내 : https://www.testdrive.or.kr/boards/44196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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