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구입을 했습니다.

남자치고 미니카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  이상하게 몇개
가져보고 싶어서 맛보기로 주문했습니다.   사이즈는 1/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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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뭐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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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도 비교적 일정하고 유리의 투명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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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트렁크(ㅋㅋ)의 단차가 좀 있다 싶어 열어보니 어머나 열리네요.  엔진후드는 안열립니다.

애가 자기 스팀계정 리프레시 하는거 도와달래서 시달리느라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지만,
헤드라이트나 휠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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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콜벳 C6 경주차입니다.   엔진후드랑 트렁크까지 다 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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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하이퀄리티 제품에 비하자면 모자랄수도 있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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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가 그런만큼 911보다는 조금 더 크고 길~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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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적당히 장식하려고 산건데,  물론 전문모델러가 만든것보다 디테일이 떨어지고
도막도 두꺼운건 당연하지만... 가격을 공개하며 물러갑니다

911 GT : 1.1만원
콜벳 : 1.8만원

이 정도면 크게 불만 갖기는 좀 그렇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