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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벨로스터를 구매하게 되어 1000km 길들이기 후기를 올립니다.

수동을 운전면허 따고 처음 몰게되었는데요.....

당당하게 용인 출고장 이동후 차량 검수도하고 출고를 하는데...

출발을 못하고 시동을 진짜 20번 이상을 꺼먹었네요...

현대차 직원이 탁송 하시는게 어떠세요 하는 말 듣자 말자...

출발하여 집까지 무사 귀환 했습니다...

한번 출발하니 그담부터는 어느정도 감이 생겨서

타고 다니긴 하지만 아직 오르막 정차 출발은 좀 힘들긴 하네요 ㅎㅎ

이전 타던차가 06년식 차량이다 보니 모든 전장 부분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 했던 부분이 썬루프인데 벨로스터가 달리기 위한

차이기도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썬루프의 사용 빈도가

달라진다 판단하여 썬루프 넣고 출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감은 매우 큽니다.

제가 개방감도 생각보다 시원시원하고 밤에 썬룹 열고 하늘 보니

별빛이 차안으로 쏟아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무게 패널티는 감수 할 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그리고 1000km 까지는 가급적 3000rpm 내외의 주행을 하였고

간혹가다가 4천정도의 주행을 기어 변속 판단 미스로 인하여...

하였지만 정말 달리고 싶게 만들고 3000만 써도 재밌고

모든 것이 즐거움이 었습니다.

길들이기 하는 동안 호명산도 가보고 육백마지기도 가보고

고속도로 시내도로 골고루 다니면서 차량을 학습 시켰는데

그와 더불어 저도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초보 입장에서..)

만족감도 너무 컸습니다.

앞으로 이 차량을 타면서 즐거울 일이 많을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다른 회원분들께서도 차로 인해 많은 행복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