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챌 시절부터 눈팅질 근 10년만에 올리는 글이라는게 참으로 우습고 유치하기 짝이없지만 ㅜㅜ

 

여기 회원님들이라면 이런글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의견을 여쭤봅니다...

 

요즘 이니셜D를 다시 정독중에 있습니다. 만화는 만화일뿐 진지하게 감정이입 할필요 없다고는 하지만

 

분타는(타쿠미 아빠) 왜 하고많은 차들중에 임프레자를 선택 했을까요? 이미후륜인 86이 있기에 좀더 높거나

 

다른수준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 (트레이닝 목적) 란에보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결정적으로 왜 구형 임프레자 일까요? 최신의 하이테크 머신에 맞는 테크닉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바퀴, 엔진, 미션만 달려있는 아날로그한 차량들이 드라이버를 키운다고만 생각하지는 않는데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분타가 돈이 없다는 설정이기에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일지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닌데 그냥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