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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식 10,200km를 주행한 사륙이를 업어온지 2년가량...

 

급가속을 하거나 언덕에서 출발할때 차가 꿀렁거리고 시동이 꺼진적도...

 

이베이로 NGK 점화플러그를 주문하고 처음으로 점화플러그 자가교환을 해봅니다.

 

토크렌치가 없어 주워들은 정보로 너무 과하지않게...

(중국산 렌치 손잡이가 너무 작아 손으로 살살 돌리다 막혓을때 스패너를 걸고 반바퀴정도..)

 

시동을 걸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 주행을 해봅니다.

 

오! 뭔가 차가 잘나가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1단 출발시 꿀렁거림이 사라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점화코일도 싹 갈아줘야겠습니다.

 

25,000km 가량 주행중인 2003 E46 320i 엔진과 차대는 너무 짱짱한데 세월로 인한 소모품들은 갈아줄것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