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서식중인 녀석입니다.

 

지난주말 취미로하는 밴드연습실에서 연습중 전화가왔습니다.

굉장히 앳된목소리였고 누가 제친구 차를 쳤다는군요...

당장 달려나가봤습니다.

 

당치 친구의 차는 (폭스바겐 골프tdi 7세대)는 앞펜더 뒷펜더가 접혀있었고 휠과 뒷범퍼에 데미지를

입을채 있었고 상대방 차량은 옆으로 주우우욱 긁힌채로 정차해있었습니다.

 

상대방은 술한잔 얼큰하게 드신거같았고....

이거좀 머리아프겠다했는데.....

 

본인이 나 술한잔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바람에..

사건이 원만하게 처리(?)되었고 오지랖 넓으신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해주셔서;;;

순식간에 해결되었습니다;;;

 

참 별일이 다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