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동구 서식중인 정봉근 입니다.



오늘은 제 애마 뉴에쿠스 3.0에 대한 얘기 입니다.



2004년식이고 21만 주행중입니다. 상사한테 저렴하게 받아 복원 중에 타이밍벨트가 언제 갈렸는지도 모르고



불안하기에 풀 부속을 주문하여 어디서 할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는곳은 아저씨 혼자 일하기에 이런작업은 부담되 하시네요. 아쉽게도 말이지요.


그래서 회사차량 정비하는곳이 있다고 상사가 소개 시켜줘서 그곳에 부속을 갔다주고 작업 의뢰를 하였습니다.



저는 아무 의심 없이 차를 찾아 왔고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부조 ....


서울에 제가 다니던 카센타에 문의를 해보니 역시 타이밍 코가 제대로 맞지 않다는 의견을 주십니다.



그래서 다시 방문을 해서 말을 했더니 그럴리 없다 이러면서 쓰로틀 바디를 교환하네요.




저도 뜯어보지를 못해서 맞겠지 하고 돈을 또 지불하고 오니 증상이 여전하네요.




화가 치밀어 올라 찾아갔지만 그 사람은 눈치만 보고 아무말을 못하네요.



차를 맡기고 회사에 와서 앉아 있는데 ,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휴~ 지금껏 세워 놨다가 아는 지인의 도움을 얻어 다른 카센타에서 공임을 주고 바로 잡았습니다.



이제는 부조가 없어졌네요. 네 타이밍 코 틀어진게 맞습니다.



제가 욱하는게 있어 찾아가면 대판 싸울거 같아 그냥 회사 사람에게 거기 가지말라고만 하고



화를 삭이고 있네요.



참 어이 없습니다. 글이 길어 졌는데요. 아직도 현대  v6 3.0 타이밍벨트 못하는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