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Levitation GT 라는 모델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오늘 처음 본 순간 바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눼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구매대행으로 판매를 하는 곳도 많이 보이더군요.
전 운이 좋게도 집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아울렛에 윈도우쇼핑하러 갔다가 발견하고
바로 입양을 했습니다.

운전도 못하지만,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와이프를 설득하고
조금 무리를 했지만 질러버렸습니다. -_-;;

플라스틱 프레임의 구조가 되어있어서 순수 드라이빙용으로만 사용해야할거 같은데
생각보다 충격흡수능력도 있고 지금 신고있는 스피드캣보다 꽤 편안했습니다.
스피드캣의 또 하나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키를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죠.

다행히, 이 버젼은 약간의 키높이 역활을 해주어서
가끔 와이프가 하이힐을 신을때 의식되던 문제에서는 조금이나마 해결될 것 같습니다. ^^;;

드라이빙 슈즈의 포스만큼 제 드라이빙 실력도 상승했으면 하는 소망을 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