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보고나와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와이프랑 이야기하느라 rpm오르락내리락하는것도 모르고 1단넣고 클러치잇는중에..
평소와 다르게 거친숨을 내쉬고있는 제 애마 를 발견했습니다... ㅜㅜ

헉 올것이 왔구나..
여지없이 시동이 꺼지고 다시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오디오 끄고도 걸어보고 한참 쉬었다가도 걸어보고 ...

아무래도 연료펌프 이상인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름전 쯤인가부터 뒷좌석쪽에서 웅~~ 하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렸는데....
(와이프및 주변사람들은 젼혀모름)


ps: 요새감기 정말 독한거 맞네요 ^^;
     저도 죽다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