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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년전 겨울이였네요 2015년 2월쯤되는 겨울이였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14년식 M3/M4가 런칭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차였고
사회 초년생시절 BMW F82 M4 오스틴옐로우를 촬영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e46의 피닉스 오렌지가 오마주 되어 회상하는구나 했지만
훗날 오스틴옐로우라는 새로운 컬러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위에있는 차를 보며 언젠가는 꼭! F바디 M시리즈를 소유하겠다라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여러차들을 거쳐오면서 M2다음으로 두번째 BMW인 M4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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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는 여태껏 업무적으로 다녔던 서킷을 처음으로 제대로 즐기러 갈수있던 기회가 왔습니다.
M CLUB KOREA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 서킷이라는 곳을 가본게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였는데
15년이 흘러 자차로 주행을 한다니 많이 설레기도하고 익숙치 않은 레이아웃의 서킷이라 무섭기도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민폐를 안주는 것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추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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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누군가의 차나 제품, 사물을 촬영해보았기에
이렇게 누군가 제차를 찍어준다는것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자동차와 연관성없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업으로 하는것보다는
취미생활일때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것인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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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주행에 마냥 즐거웠던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닌데요

메인터넌스를 미리 하긴 했지만 타이어가 얼마 없다는걸 알고서도 간 제 잘못이 컸습니다.
거의 마모한계선에 다되가는 상황인걸 알고도 주행했는데 두세션정도 타니 다닳아서
고속코너 끝나는 지점에서 조상님 잠깐 등장하셔서 인사드리고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리어타이어 거의 없는데 무리하게 진입하다가 리버스를 하는 바람에 짜릿했습니다.
벽을 30cm정도 남기고서는...  멈춰주었네요 2019년도 운은 이날로 모두 소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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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하지 못했던 동승도하고 부대 이벤트들 즐기다보니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2020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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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달래며 함께 출발한 인원과 함께 기념사진도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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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는 유독 행사에 많이 참여했던것 같습니다.

대구 캠프워커 미군부대에서 하는 행사에 차량 퍼레이드를 할수있게 지인초청을 받아서
한국안의 작은 미국이랄까요? 외국을 가본적이 없어서 저로서는 대리만족 할수있었고
부대안 모든 모습이 흡사 외국영화에 봤던 느낌이라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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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겨울에도 트랙으로 주행하러 갈려고 보니 토우스트랩혹은 견인고리가 의무여서
구글링 하다가 해외포럼에서 핏팅이 좋은 제품이 있어서 토우스트랩만 구매를 했습니다.
토우훅 커버에 이렇게 가공을 해서 파는 완제품이있었는데 
토우스트랩금액과 같아서... 그까짓꺼 그냥 만들지뭐 하고 덤볐다가...
아 비싼이유가 있구나 하고...다음번엔 사는걸로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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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품이라서 레이저로 딱 알맞게 제단하는것과는 차이가 있지만 
멀리서보면 나름 괜찮아서 자체제작한것에 대해선 만족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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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까지 완료하고 BMW대구 한독센터에 의뢰하여 도색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실 뒤쪽도 토우스트랩구매와 커버를 제작했지만
미국과 유럽의 범퍼레일이 조금 틀려서 뒤에가 안맞았습니다.

다행이 CJ슈퍼레이스 M클래스에 출전하는차 뒤쪽 토우스트랩을 탈착해서 보니
토우스트랩 어댑터를 가공해서 용접하거나 어댑터의 어댑터를 새로만들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국내에서 가장큰규모의 공식적인 대회에서도 어댑터가 따로 있는줄알고 문의했었는데
뒷쪽 토우스트랩 어댑터는 용접해서 쓰고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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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한체 프론트 토우스트랩 + 토우훅커버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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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시트는 M2에 쓰던걸 그대로 M4로 옮겨서 사용했었고
안전벨트를 순정으로 쓰니까 공도에서는 좋은데
트랙에 갔을때 조금은 불편해서 이번에 슈로스 6Point제품으로 혼자 설치해 보았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해보니까 다음부터는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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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시즌을 맞이하여 서킷가기전 엔진오일 교체와 함께 BMC 에어필터를 교환했습니다.

사실 BMC필터에대한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첫차때부터 꾸준하게 순정형 튜닝형 에어필터를 사용했었는데요
에어필터만 새걸로 꽂으면 얼마안가 차를 팔았던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사실 F82 M4에 대한 만족도가 꾀 높기때문에 팔기 싫은마음에
사놓고 보관만하다가 2개월만에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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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브렘보 그란투리스모 프론트 GT6P/ 리어 GT4P
디스크는 국내 애프터마켓 튜닝디스크 제조사중 인터알社 제품을 조합하여 인스톨 하였습니다.
인터알 제품으로 풀플로팅 하우징에 프론트 380mm 34T / 리어 380mm 28T로 마무리했습니다.

패드는 페로도 UNO로 기존에 M4 순정브레이크 사용했었던 패드와 동일한제품으로 장착했습니다.
소음은 아직까지 길들이 구간이라 그런지 크게 신경쓰이진않네요
오히려 개인적인 취향으로 저는 소음이 크게 나야 좀 더 안정감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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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퍼컬러또한 레드와 골드, 실버 중에 고민을 했으나 결국엔 레드로 하게되었습니다.
나름 잘어울리는것 같아서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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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스펜션은 KW社의 Clubsport 2way로 장착중입니다.
디스크크기는 400mm까지도 가능하였으나 차후 메인터넌스에 용이하게 순정과 동일한 380mm 풀플로팅으로
인스톨하였습니다. 다방향을 생각했으나 이또한 제일 무난한 타입으로 사선으로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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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길들이기하면서 테스트주행을 했었는데 확실히 순정의 부족함을 채워줘서
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타진 못하더라도 템빨이라도 받자라는 마인드로 했지만
확실히 패드면적과 뒤에서 잡아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 차가 많이 안정적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만족도가 높아서 오래오래 타고싶은 차중 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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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어플로 M4를 그려보았습니다.

올해도 새해福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