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사고 후 좀 새로운 변화도 줄겸 HRE사 제품중 FF-04모델로 새신발을 바꿔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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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45/45/18사이즈로 거구를 지탱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여서 앞 245/40/20 뒤 275/35/20 으로 인치업하니 여러모로 만족스럽긴 하지만......이제 브레이크가 자꾸 눈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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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e 모델자체가 워낙 무거운 모델이기도 하고 lowering spring을 할경우 너무 낮아지는 차체때문에 그냥 순정높이에 만족하고 타고있습니다. 18인치 보다 되려 안정적이고 하이브리드 차량이기에 연비가 낮아졌다라고 느끼지 못해 좋습니다. (18인치 순정휠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동생녀석이랑 집근처 Glendora Mountain Road (GMR)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GMR은 한국에 중미산정도로 보시면 좋을듯싶어요. 이날 동생녀석 STI와 같이 달렸는데 Cobb Access Port + Tomei Exhaust 까지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어서 정말이지 매연냄새 실컷 맡으면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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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미있는 점이 제목에도 쓴것처럼 STI는 9mpg 대략 3.8km/l정도, 그리고 전 23mpg 대략 9km/l정도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STI를 따라갈수있는 스펙은 아니지만 제법 달렸음에도 생각만큼 기름을 많이 소비하지는 않았네요. ㅎㅎㅎ 더욱이 산길을 내려올때는 회생제동에너지(말이 참 어려워요 ㅎ) 덕분에 5마일 약 8km정도 갈수있는 전기가 충전되었습니다. 사진찍는방법에 워낙 재주가 없어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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