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도 이제 거의 지나간 느낌이라,
드디어 세차를 하고 화창한 봄날에 가창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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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도에서 찍어보니 왠지 동시대의 아우디 RS2와 흡사한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화창한 햇살 덕분에 바이올렛 컬러가 더욱 느낌이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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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서는 또다른 느낌의 색상입니다.
전기형 그릴의 단정한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후기형의 세련된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죠.
트렁크 부분이 살짝 보일 뿐인데도 세단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것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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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뷰도 한번 남겨봅니다.
세단과는 테일램프, 범퍼까지 테일게이트 부분 외에는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할 정도라 언뜻 보면 세단을 뒤에서 찍어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 34만의 단단한 느낌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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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바이올렛은 화창한 햇살 아래에서는 이렇게 화사한 색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가창댐 도로는 중간중간 갑자기 나타나는 방지턱만 제외하면 노면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좋은 날씨와 더불어 기분좋게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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