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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마치고, 여름방학에 구입한 1977년식 토요타 셀리카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2007년식 머스탱 GT 오너가 되서, 머스탱에 흠뻑 빠져오면서 살았던 인생 입니다.

 

자동차를 본격적으로 만져보고 싶어서, 오래된 자동차를 사고 싶어서, 클래식 머슬카들을 물색해봤으나. 아메리칸 머슬들은 인기가 좋은지라 중고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저는 토피도 스타일의 패스트백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60-70년대 머스탱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자비가 없더라고요.(작동되는 모델은 최저 10,000달러)

 

저희 가족들이 저 빼고 다 토요타를 모는지라, 토요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셀리카에 대해 조사해보니, 패스트백(리프트백) 모델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머스탱을 따라한 디자인이라서, 좋은 딜에 구입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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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부터 전 DIY 가라지 메카닉이었습니다. 셀리카도 자동차에 대해 진지하게 배우기 위해 샀습니다.

 

엔진은 1977년도의 20R에서 1983년도 셀리카에서 나온 22RE와 W58 수동 트랜스미션으로 스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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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I 스왑이라 난장판입니다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작동 잘 됩니다. 

 

캬뷰레이터도 로망이지만, 역시 EFI가 짱짱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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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맨처음에는 훤히 다 뜯어져 있어서, 리스토어 했지요. 윗사진이 맨처음에 샀었을때 무슨 국수 공장처럼 줄들이 늘어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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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센터 콘솔을 디자인 하는 과정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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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지털 클러스터를 더 선호하는지라, 디지털 클러스터를 달아주었습니다. 

 

구형 W58은 드라이브 케이블을 쓰는지라, 디지털 스피도 미터는 GPS유닛으로 해결해서, 가끔 산속으로가면 작동이 안 할때가 있는게 함정 입니다. 나중에 렉서스 IS XE10에서 유닛 하나 가져올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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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파이터 젯 스티어링 휠을 달아줬습니다. 

 

용량 부족으로 Part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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