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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제 창고안에는 총 38기통,

 

현재는 34기통만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저의 메인 자가용인 VW Golf GTI MK7입니다.

 

과거에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을 낼 수 있는

 

자동차 중 하나였는데말이죠...

 

이제는 그냥 흔한 출력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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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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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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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컬러속의 GTI 엠블럼과 리볼버휠은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합니다. ^^

 

(원래는 리볼버휠인데 7세대부터 바람개비휠이 되었네요.^^;)

 

골프는 특출나게 이쁜것도 아니지만 못생기지도 않아서...

 

상당히 무난하죠.

 

실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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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순하고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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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립감이 최고인 D컷핸들~

 

(실내사진은 구매하기 전 시승차량의 사진이군요.^^;;;)

 

네비는 지니맵인데요,

 

계기판 가운데 화면에 네비가 연동이 되어서

 

보기 매우 편합니다.

 

네비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연동과

 

스티어링휠 리모컨 조작이 매우 쉽고 편하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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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조작은 역시 다이얼방식이 편하죠~!!!

 

완전한 아날로그방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이얼방식이 직관적이어서 좋습니다. ^^

 

GTI는 단순히 스포티한 드라이빙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핫해치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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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

 

짐차역할도 톡톡히 하죠. ㅎㅎㅎ

 

뒷좌석을 접어서 눕히면 정말 엄청나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

 

다른 해치백들보다 부트입구가 넓어서 적재하기 수월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외관도 매우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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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의 그것과 같은 LED안개등으로 인해

 

공격적인 얼굴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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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면서도 특이한 리어램프와 트윈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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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막도 입혀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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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후의 만족감은 역시 블랙~!!!

 

성능은 200마력 초반으로 이제는 평범한 출력이 되었지만...

 

밸런스는 어느차 못지 않게 성능이 뛰어납니다. ^^

 

쫀득한 그립과 날카로운 핸들링,

 

그리고 청각을 자극시켜주는 엔진음~!!!

 

아직까지 제 인생에서는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임이 틀림없습니다.

 

물론 골프R의 출시로

 

GTI는 고출력이 아닌 핫해치가 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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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빨간색 바늘을 보고있으면 달리고 싶습니다. 흐흐흐

 

아직까지 GTI를 대체할 차가 없는걸보면...

 

꽤 오래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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