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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입학하고 얼마 안됬을 쯤에 F1 경기 보게되었습니다.
무지한탓에 별 흥미를 못느꼈는데
유난히 관심이가는 차가 한대 있었습니다.
F1 차들 앞에 사이랜을 키며 달리던 세이프티카...
저는 그뒤로 그차에 매료되어
나중에 성공하면 꼭 저 차를 가져야지 했었는데요
20년 가까이 흐른뒤에 드디어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성공보다는 워낙 감가가 많이되어 ^^;
보다 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ㅎ
걱정도 많았는데요 대려와서
다행히 아직 소소한 정비만 했네요
올해 가을 이녀석과의 추억이 기대됩니다.
회원님들도 애마와 가을 좋은 추억 보내세요 ~ ^^
2017.09.11 19:00:04 (*.232.34.130)
ㅎㅎㅎ저는 이차 살짝 알고있습니다. 주행거리도 많지 않고 첫주인도 관리 잘하셨을거고, 게다가 2007년식이니까요. 몇 번 매물 나왔을때 살까말까 하면서 망설였었죠. ^^ 반갑습니다. 나중에 동일차끼리 벙개하면 좋겠군요.
R230 SL이라 더 반갑네요.
뒷쪽의 AMG와 긴 번호판 부럽습니다.
사진상으로 관리 상태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오픈의 계절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