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꿈에 그리던 팔방미인 볼보 V70R을 타면서 예전과 달리 차량에 대한 욕심이 무뎌지는가 싶다가 어느 날 문득 묻고 따지지도 않고 덥석 사와버린 차량입니다(처음 E60가 출시되었을 때엔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지나고 보니 이젠 너무 멋져 보여서 결국 구매까지 하게 되었네요).

 

2008년식이고 전 차주가 H&R 스프링으로 낮춰놓았고 머플러 delete했네요. 서스는 그냥 놔두고 dinan 배기 장착 예정입니다.

 

하이 메인터넌스 차종이라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는데 과연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네요.

 

Photo credit to 노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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