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포쿱수동에서 젠쿱으로 기변을 한지 얼마 안됬을때 이야깁니다 올해 2월경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당시 약속차 대구 신천대로에서 국우터널 방면으로 빠져 고가도로를 내려와 신호대기를 하기위해 정지선에 맞춰서 정차를 했는데

왼쪽에 뭔가 정겨우면서도 흥미가 가는 옆라인과 뒷태가 보이는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도요타 알테자로도 유명한 친척뻘인 보라색 is300이 신호대기중이더군요..

is구형은 상당히 관심있어하던 차종중하나라 관심 있게 지켜보았는데 느낌이 뭔가 싸합니다. 신호받자말자 치고 나가야될거같은 느낌.
마침 대로변에 트래픽이 거의없는 상황이라 신호를 받자말자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총알같이 튕겨져나갔습니다

진짜 몇센치 오차도 없이 거의 나란히 달렸어요. 거의 롱드래그에 가까운 대로 직진코스, 그대로 속도가 붙어 국우터널 들어가기 직전의
약간의 오르막과 어느정도의 경사가 있는 코너에 진입했습니다

인코스쪽으로 뱅크가 져있어서 제가 1차선 문상태에서 서로 140정도로 코너링중이였는데 2차선의 is가 순간 살짝 휘청하더니 뒤로 처지더군요

저는 그상태로 국우터널 직전까지 스퍼트 올린후에 속도를 차분히 줄였습니다

is분이 아마 드레스업과 살짝의 배기이외에는 손을 안댄차량같던데 마력상 동급 스펙을 감안해도 무게쪽에서 젠쿱이 뒤쳐질텐데 나름 신기했습니다 그때 첨으로 젠쿱 파워도 맛봤구요 ㅋ (참고로 제 차량은 퀘스트 일체형과 앞만도 4p외에 전부 순정이였습니다 타이어는 순정 19인치 le스포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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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