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에 사는 더뉴 k7 lpi 오너입니다
현재 엔진 스트로커 작업으로 3.5이구요. 오픈 흡기에 풀배기(매니폴드, 다운파이프 확장, 2차순정촉배, 레조 두발, 준비엘 가변배기)맵핑까지 완료한 상황입니다. 배기 수정 작업만 벌써 네번째네요 ㅠ 처음 엔진 작업하고 (그당시 2차 스포츠 촉매에 레조 한발) 232마력에 32토크로 굉장히 만족 스러웠지만 가변을 닫은 상태에서도 소리가 너무 커서 매니폴드를 순정으로 돌렸거든요. 근데 출력이 20마력에 2토크 정도나 빠지더라구요 ㅎ 배기음이 작아져서 참고 타려 했지만 이미 높은 출력에 맛이 들어 답답하더군요 ㅠ 그래서 다시 매니 올리고 2차 촉매를 순정 촉매로 교환하고 레조를 추가 장착였습니다.
지금 그상태인데 228마력에 32토크 정도 나와요.
10년전에 투카 엘리사로 많은 시도를 했었지만
얼마전 k5터보에 고속도로에서 놀림? 을 당한후로 10년을 참아오다가 병이 도져 버렸네요 ㅠ 편안하게 타려고 구입한 lpi차에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건지 지금도 제가 이상해요 ㅎ이왕 시작한거 어느정도 만족을 해야 그만둘것 같네요.
그런데 와이프가 소리 너무 큰거 아니냐고 ㅠ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겠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보고 싶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출력은 굉장히 만족 스러운데 배기음만 좀 줄여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줄일수만 있다면 머플러라도 바꿔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가변 열고 닫는것도 좀 부담 되더라구요. 이미 한번 as도 받았구요 ㅠ

순정 소리보단 약간 큰정도면 괜찮을것 같은데 머플러를 순정으로 바꾸면 출력이 많이 줄어 들까요? 레조는 더이상 장착할 자리가 없고 매니를 순정으로 돌리긴 아쉽고 그러네요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