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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1999년식 W140 S600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169,200km


 


 

W140의 마지막 버젼이며, W220과 일정기간 함께 생산되었을 정도로 최후기형입니다.

헤드라이트와 리모컨이 다르며, W220데뷔 이후 S클래스의 위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W140이 마지막 주문이 폭주해 생산을 연장되었을 정도로 매력이 있는 차종입니다.

내외장 복원되어 있고, 하체 부싱류 모두 교환되어 있으며, 극히 최근 엔진쪽 워터펌프와 서펜타인벨트 및 풀리 그리고 점화코일(1번 실린더), 전체적인 진공작업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인 복원 과정은 아래 게시판 복원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testdrive.or.kr/tuning_and_driving/2025083

http://www.testdrive.or.kr/tuning_and_driving/2045055

http://www.testdrive.or.kr/tuning_and_driving/2067646

 

현재 누유 및 엔진 변속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한달전 정기검사 모두 정상 통과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최초 수출되었던 차량으로서 순정수준의 완성도를 가진 내부 커튼을 가지고 있고, 서스펜션이 셀프레벨링 없는 일반 가스 댐퍼 방식인데, 셀프레벨링 있는 S600과 비교해서 승차감이 월등히 좋습니다.

승차감으로는 ADS(Adaptive Damping System)가 장착된 차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제경험으로 ADS의 내구성 문제로 시간이 흐르면 승차감이 Harsh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일반 가스 댐퍼가 장착된 본 차량은 그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17만킬로에 육박하지만 내부 잡소리 전혀 없고, 지금도 250km/h리미터까지 그냥 한번에 붙일 정도로 파워는 고속도로에서 특히 강력합니다.

신차 수준의 댐핑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이차의 나이나 킬로수를 짐작하게 만드는 그 어떤 요소도 주행 중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현재 완성도는 매우 훌륭한 상태입니다.

 

W140 S600이 워낙 무겁고, 둔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와인딩을 타도 상당히 코너를 빠르게 돌고 의외로 민첩한 면이 있습니다.

 

실내공간은 W220과 비교해 월등히 넓고 실내고가 높아 넉넉하며, 시트의 착촤감이 좋아 장거리 운행시 정말 편안합니다.

 

선입견과 달리 수리가 용이하고, 부품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미션 마운트가 3만원대 서펜타인 벨트도 4만원 이하에 구할 수 있으며, 코일팩도 개당 낱개로 7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베이에 중고 부품이 많고, 때문에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엔진은 알루미늄 블럭을 사용하는 이후 모델들과 비교해 말도 안되는 정도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고, NA이기 때문에 진공쪽과 누유쪽 이외에는 고장날 것이 거의 없습니다.

변속기는 보통 12~14만 킬로에 한번 오버홀하게 되는데, 이미 한번 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작년에 변속기 오일도 교환(167,400km)한 상태로 매우 부드럽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된 W140이 드물다보니 깔끔한 상태로 타고 다니면 어르신들이 와서 차를 구경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요즘차들과 전혀 다른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참 멋지고 질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W140에 완전히 빠져들어 S600 3대를 가지게 되었고, 그중 가장 상태가 좋고 완성에 가까운 수준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처분합니다.

 

요즘 최신형 최고급차에 비해 오히려 더 훌륭한 승차감에 기계적인 전체적인 완성도는 요즘의 차량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져 있어 이차를 관리하면서 당시 벤츠의 철학에 심도 있게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S320, 420, 500모두 훌륭한 차이지만 600은 매우 특별합니다.

S클래스의 마지막이고, 다른 버젼의 차량들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높은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600과 비교되기에 600은 너무 앞서 있는 차량입니다.

 

이 엔진을 모태로 7.3 NA는 파가니 존다에서 활용했을 정도로 스틸블럭을 가지고 있는 600 12기통 엔진은 명기중에 명기입니다.

 

베이지 투톤 실내의 고급스러운 느낌에 넓은 트렁크 공간은 대형차의 장점의 극한을 보여줍니다.

 

일반 휘발류 넣어서 주행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름값에 대한 부담은 그리 크지 않으며, 고속도로에서 웬만큼 빠르게 달리며 장거리를 달려도 리터당 7~8km사이 가능합니다.

오일 소모 거의 없으며, 교환한지 2,000km이내이기 때문에 특별히 정비해야 할 부분 없습니다.

 

현재 작동 안되는 것은 헤드라이트 와이퍼인데, 이 와이퍼가 작동하는 차를 본적이 없어 아예 수리를 시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후범퍼 주차 센서는 센서를 구입해 두었기 때문에 쉽게 교환 가능합니다.

 

W140은 순수 기계적인 완성도만으로 고급성과 승차감 그리고 주행안정성을 만든 엔지니어링의 정점에 있는 차량입니다.

분명 그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질 것이 확실하며, 관리가 잘된 S600의 시장 가치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 확실합니다.

이미 더 신형인 W220의 중고가격을 역전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소장가치가 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차량이 팔릴 때까지 타면서 발견되는 모든 문제는 해결할 예정이기 때문에 구입하시는 분이 상당히 좋은 상태로 구입하시게 되는 것이며, 국내에 있는 다른 매물의 S600과는 비교자체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구입의 의사가 있으신분들만 연락주시기 바라며, 차량을 보는 시간과 장소는 유선통화를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특이사항>

루마 스타 열차단 및 자외선 차단 전후면 필름

245/45.18 V12 Evo 상태 85%이상

바디매직 GT-C유리막 코팅 및 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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