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sIzsH7j6YA


각 세팅별로 똑같은 깊이의 악셀링을 할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게 생각만큼 잘 안되더군요.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근사치 정도로는 맞춘거 같아요..


OFF 부터 스포츠를 지나 스포츠플러스 까지

단계를 지날때마다 악셀의 민감도가 올라갑니다.


페달박스와 관련없이 자동차 기어레버 옆에 있는 스포츠 모드를 눌러도

악셀 민감도는 올라가지만 7단 까지만 사용하게 되어서

가벼운 악셀링만으론 킥다운 없이 치고 나가 오히려 답답했거든요.


페달박스로 적당히 민감하게 해 놓고 컴포트 모드로 정속주행하면

8단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적당히 가속해도 킥다운이 이루어져

좀 더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의 출력에 변화가 없다보니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풀스로틀 테스트에선 OFF 상태 와 스포츠플러스의 차이가 별로 안느껴지시죠?


오히려 악셀 민감도를 많이 올리면 다이나모 테스트에선 수치가 더 적게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속도로에 나가면 오히려 페달박스를 끄고 달리시는 분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