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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많이 서늘해지네요.
두달만 있으면 겨울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윈터타이어를 끼고나서부터는 폭설이 오면 일부러 찾아다닙니다 ㅎ
저번 겨울에 가장 등꼴이 서늘 했던 장면은 무등산에서 이 장면이였습니다.. ^^;
평소 눈길에서 일부러 날리면서 노는데도 막상 좁은 도로와 높은 속도에서 길게 오버스티어가 걸리고..;
자세를 잡고 나니깐 뒤늦게 등꼴이 서늘해지면서 한숨을 쉬게 됩니다 ㅎㅎ;;
그때 순간 방심해서 카운터를 늦게 주다보니 많이 날아 갔네요;
2016.10.10 09:08:55 (*.143.166.248)
제 경험으론 새 윈터타이어로 첫시즌 나는거 보다 윈터타야 트레드가 많이 마모되지 않았더라도 해가 거듭 될수록 눈길 그립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이점도 주의하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
저라면 언덕을 보고있었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