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밤에 짬을 내어 다녀 왔습니다
(출장지라 어찌피 시간이 비어서...)

이곳은 아쉽게도 사장님이 상주하시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에 운영하시는 게임방 한켠에
모션 게임기 두대를 가져다 놓으셨더군요

이건 아무래도 사장님 본인이 하려는 사심에 가져다 놓으신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ㅎㅎㅎ
어짜피 게임은 동일하게 깔려 있으니 아세토 코르사로 즐겁게 달렸구요
랠리 게임하니 진동이 장난 아니더군요
하지만 제대로 주행하기가 힘들어서 흑흑

이곳의 장점은
해드폰이 있어 집중하기가 좋았고
Pc방 답게 선불로 과금되고 시간이 끝나면 자동 종료되는 식이라
요금 관리하기가 편한 면은 있더군요
하지만 알바분이 게임이나 하드웨어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트러블 슈팅이 힘들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