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반떼AD스포츠 오너 김재영입니다.

어제 처음 SK ZIC 주최로 영암에서 "트랙데이"라는 걸 참가해봤습니다. 페라리, 맥라렌, 로터스 등 평소에 구경하지 못했던 멋진 자동차들, 선수들, 일반인들 정말 많았습니다. 제일 많았던 차량은 아반떼AD스포츠와 M3/4였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라이선스취득시험을 보고, 오전에 실기주행을 했는데, 엄청나게 긴장되더라구요.

입이 바짝바짝 말라서 마른 침만 삼키고, 내가 타인들에게 방해가 많이 될 텐데라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실제로도 잘 비켜줘야 하는데 그게 마음은 그래도 동작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 차 타이어는 OEM 순정이라 세션 3번 도니까 많이 타버리고 보풀도 생겨서 마지막 세션은 제쳐두고 일찍 귀가했습니다.

평소에는 구경하기 힘든 멋진 차량들이 서킷을 마음껏 뛰는 모습이 "쩔"었습니다...감동!! 다음에 또 트랙데이 때 참석해보려고 하는데 우선 타이어는 교체를 해야겠네요...

모바일로는 사진첨부가 안되서 컴퓨터라 나중에 업로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