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 익산에서 와인딩을 즐기는 권택환입니다.


생각 해 보니;; 올해는 가족 중 저만(?) 단풍놀이를 못 갔던 것 같아

얼마 전 테드에서 방기웅님이 알려주신 임실 성수산 근처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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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날씨가..

아침에는 안개로 인하여 익산-전주는 안전;;; 하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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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로 넘어가니 안개는 문제 없을 정도였고

오히려 적정 수준으로 인한 운치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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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불현듯 일어나서 다녀온 것이라

휴대폰 카메라로 대충 찍었기에;;;

저퀄인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무튼;;

본래 제가 종종 나가는 홈코스에 비해

정식으로 800미터 이상의 해발 고도를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은..

타이어에 부담이 되는 듯 합니다.
특히나 LE스포츠... 나름 지우개 그레이드;;;;; 이기도 할테니;;;

예산 문제로 인하여 2018년 여름까지 극악의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킷이 아닌 이상 버킷시트는 낭비라고 하는 두부가게 아저씨 말씀엔 동의 하지만서도;;

운전석에서 몸 고정이 잘 안되어 정강이로 버티는 건;; 해결책이 없으려나;;;


올해는 이제 마무리;;;

좀 더 추워지면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고

눈 펑펑 올때까지는 조용히 지내는 것으로...


오홍홍홍;;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