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 익산의 그랜드 카니발 권택환 입니다.
간밤에는 테드에서 만나게 된 격림님과 살짝(?) 홈코스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역시.. 실질적으로 세팅후의 20회 정도의 주행으로는 멀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래 게시물이었던 평택에서의 야간주행과는 달리 나름 여러번 달려 본 홈이다 보니 피치를 좀 올렸던 결과, 문제는 브레이크에서 나왔습니다;; 2016년 7월에 타이어 1셋과 패드를 갈면서 디스크 연마는 아무래도 좀 지켜보자고 하셨기에 냉간 기준에서는 완화되어가는 것 같았지만 디스크가 본격적으로 열을 받아가면서부터는 진동이 제법 심해지더라구요;;
(오버하면 차체가 떨릴 정도;;;)
방금 디스크 연마를 의뢰했습니다만..
좀 더 일찍 했었어야 하는 것인지;;
이미 패드는 50%정도 밖엔 남지 않았는데;;;
다 써버린 타이어 결재는 또 어떻게 받아야 할지..
ㅠ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토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