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활동은 눈팅만 했어지만 오래전부터 좋은 정보를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2013년 9월에 구입한 V40 D4 구매하고 이제 막 6만키로 넘었습니다. (무상보증 3년 6만)

 

그러다 얼마전에 보증기간 이후 '냉각수 부족 경고등' 의 결과가 엔진블럭 실금으로 인한 엔진교체로 판정이 났습니다.

 

3년 5개월, 6만 5백키로 만에 엔진교체라니.. 이건 무상수리 기간에 발생했더라도 결함으로 따질 문제인데

 

 무상수리 기간 지났다고 어쩔수없이 복불복 입니다 식의 고객님이 지불하셔야 됩니다라고 말을 되풀이 합니다.

 

 첨에 실린더 헤드 가스켓 정도이면 이건 소모품일 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수긍할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꿈에도

 

 엔진블럭에 금이 가서 엔진교체라는 결과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맵핑, 튜닝을 해서 차를 혹사했나요.. 사설 업체에서 엔진오일, 점검 한번 없이 매번 정기적으로 센터에서

 

 점검 받았는데.. 사실 전 제일 의심되는게 2가지인데 그 한가지가 '주유구 물 유입' 마무리 된 건이긴 해도 당시 이슈가

 

 되었던 건이고 두번째도 마무리는 되었지만 '냉각수 변색과 슬러지' 로 인한 센터에서 냉각수 강제교환 건입니다.

 

머 솔직히 2가지 건이랑 전혀 무관하다고 우겨되더라도 그럼 다른 사용자 과실로 제일 중요한 엔진블럭이 파손될 만한

 

이유가 대체 머라고 이런 억울함을 줄까요 ㅠ,ㅠ  센터 부장라는 분이 내부적으로 검토는 다시 하고 연락준다는데

 

 솔직히 크게 기대가 안됩니다. 버티고 싸우면 센터에 있는 차량은 지게차로 띄워서 건물 옥상으로 이동시키고

 

신경 끄겠다라는데 본인들은 아쉽지 않다라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싸울지 감정 추스리고 장기플랜을 세워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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