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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학교 3시에 끝나고 지루한마음에 동아대에서 80km거리의 천왕재까지 올라갔다왔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가 피크날도 아니어서 화물차하나빼고는 지나다니는 차가 없더군요.
앞에서도 한번찍어보고
뒤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ㅎㅎ
간만에 출사여서 속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겁이나서 못달리겠던 터라
조심히....천천히 마실나왔다 생각하고 놀고왔네요 ㅎㅎ
부산이여서 그런지 밀양 천왕재가 제일 재밌는곳인거 같습니다.
2017.03.24 13:25:09 (*.102.113.249)
사진 찍으신 왼쪽에 음식점이 있지요. 거기서 파전에 국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놀러 갑니다. 지금은 와인딩 탈만한 차가 없서서 ....
좋은 기억이 있는 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