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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창업자 니콜라스 하이에크 사망 

스위스 시계 메이커 스와치의 창업자이자 스마트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제안한 니콜라스 하이에크가 사망했다. 지금은 벤츠 소속인 스마트 포투는 스와치와 벤츠의 합작으로 출발했다. 도심을 위한 시티카 컨셉트를 하이에크가 제안했다. 

하이에크는 스와치 시계처럼 보디 패널을 쉽게 탈착 가능하도록 요구했다. 오너가 취향에 따라 보디 패널의 색상을 바꿀 수 있다는 아이디어였다. 처음부터 파워트레인은 디젤 하이브리드를 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생각이 앞섰다고 할 수 있다. 당초 스마트는 엔지니어링 회사인 SMH, 폭스바겐과 계획을 추진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난색을 표했고 다임러와의 계약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