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차종과 흔한 엔진이지만 구매자의 선택을 비켜가는 LF 1.6T를 타는 고동환입니다.

이사한 후 생경한 지리와 바뀐 출퇴근여건으로 지하주차장신세로 내몰린 차가 안타까워 겨울이 끝나가는 즈음에 세차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거대한(?) 차체의 외장을 직접 관리할 열정과 의지가 부족해 4만원에 손세차와 왁스를 발라주었지요.

자잘한 기스도 생기고 지금은 저보다는 와이프의 장보기용이 되었지만, 그래도 닦아놓으니 원래의 화사한 색상이 아직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