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차;;; 인 것 같습니다..

마눌님 역시, 타고 나갈 바에는

차라리 세차를 해라;;; 고 이야기를 하지요..


원래 제가 타는 카니발이라면 모를까;;

마눌님 차 까지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세차는 저의 몫이 됩니다.

셀프 세차장 가면.. 커플이 와 있다던지.. 가족이 와서 같이 장난을 치거나 하는 것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절대 불쌍해 보이면 안됨;;)

그렇게 두대를 헉헉 거리며 세차를 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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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요것은 카니발;

보통은 휠 세정제를 쓰지 않아 왔지만 (어차피 와인딩 한 번 돌면 더러워져서;;)

이번에는 뿌리는 타입으로 써 봤는데;;

로터에 닿는 것이 영 찝찝해서 그냥 티슈 타입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20170226_170400.jpg

그리고.. 마눌님의 IQ...

주차 위치가 마땅치 않아 더 지하로 내려갔더니;;

폰카메라가 더 밝게 잡아 주었네요;;

매번 이 빨강색이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카니발도 나중엔 이런 시뻘건;; 색으로 바꿔볼까;;;


VW 골프나 폴로는 이런 빨강이 있던데;;

왜 카니발은 이런 빨강이 없는건지 원;;;


앨범에 올릴 거리는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끝내고 돌아오니 마눌님은 자고 있고..

애들은 컴터를 하고 있네요;;;;


남은 일요일 모두 즐거이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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